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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프로농구] KGC인삼공사, 허훈 빠진 KT 꺾고 단독 2위

2019-12-17 1 Dailymotion

[프로농구] KGC인삼공사, 허훈 빠진 KT 꺾고 단독 2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허훈이 근육 부상으로 빠진 부산KT를 꺾고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여자 프로배구에서는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에 완승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정주희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전반전까지 42대 37 5점 차 리드를 지키던 인삼공사는 3쿼터 중반, 역전을 허용했습니다.<br /><br />흐름이 넘어가려던 순간, 박형철의 '양궁농구'가 펼쳐졌습니다.<br /><br />박형철은 3점 슛 3개를 연속으로 림에 꽂은 뒤, 자유투 2개까지 모두 성공시키며 절정의 슛 감을 자랑했습니다.<br /><br />3쿼터를 4점 차 앞선 채 마친 인삼공사는 4쿼터에도 리드를 지키며 KT를 84대 70으로 꺾고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박형철과 맥컬러, 변준형, 문성곤이 두 자릿수 득점하는 등, 주전선수들이 골고루 활약했습니다.<br /><br /> "5위, 6위 이렇게 또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오늘(17일) 경기 꼭 잡자고 다 같이 정신무장하고 나온게…"<br /><br />반면 KT는 '주전가드' 허훈의 부상이탈이라는 대형악재를 맞으며 연승행진을 마감했습니다.<br /><br />허훈은 경기 직전 허벅지 근육 통증을 호소했고, 3경기 정도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여자배구 흥국생명은 기업은행을 3대0으로 완파하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.<br /><br />이재영이 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, 루시아가 20득점으로 불을 뿜었고, 김미연이 11득점하며 주포의 공백을 메웠습니다.<br /><br />신인 박현주의 깜짝 활약도 눈길을 끌었습니다<br /><br />1세트에 강력한 스파이크 서브 2개를 연속으로 꽂아 넣으며, 세트를 가져오는 데 기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주희입니다. (gee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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